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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미술,아름다움을향한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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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서명 l 나의 미술, 아름다움을 향한 사색(새롭게 꾸민 愛藏板)
저자 l 최종태
발행년월 l 초판1쇄 1998년2월20일 증보판1쇄 2007년10월20일
판형 및 장정 l B5 변형 / 양장
면수 l 312면
삽도 및 기타 l 110컷

 

 



조형미술에서의 전통의 현대적 계승에 대한 문제와 형태에 대한 탐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조각을 생명의 형태를 탄생시키는 일로 여기며 창작활동을 해 온 조각가 최종태는,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조각이라는 큰 축의 한켠에서 다수의 소묘 작품을 제작해 왔다. 여기에는 연필이나 목탄 등 일반적인 재료로 그려진 작품뿐만 아니라, 입체소묘·매직그림·파스텔 그림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실험적으로 제작한 여러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소묘’라는 미술 장르의 간결하고 특징적이며 정갈한 맛을 잘 살린 최종태 특유의 작품들은, 조각작품을 위한 밑그림이 아니라 그 자체로 완성도 높은 ‘소묘작품’이다. 
 


증보판을 내면서
책을 펴내면서

제1부 영혼의 빛을 따라서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그 영원의 심볼
백제 금동향로
석굴암과 구도자상
민화 이야기
하늘이 낸 사람 박수근
장욱진을 말함
빛과 함께 빛 안에서 있었던 일
내가 찾아낸 세 곳의 소박한 석불
사랑의 바다로, 영원의 바다로
한국적이라고 하는 것에 관하여
백석노인묵운(白石老人墨韻)
큰 서욺
이집트의 여인들
아름다워라, 타지마할
높은 데를 향한 그림의 여러 단계
영광의 성모상을 생각하다
“노예처럼 일한다!”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을 보는 감회
아! 고요, 모란디의 정물
수난의 시대, 수난의 화가
영혼의 빛을 따라서
베르메르의 소녀상(少女像)

제2부 예술의 길은 끝이 없고
빛과 사랑 이야기
야생의 새, 중광
김봉태의 낯익은 색채
고암 이응노
점 하나의 그리움, 점 하나의 사랑
윤형근의 검정빛 그림
이종수, 겉 터진 항아리
신현중, 종합으로의 회귀
오수환의 전람회
내 안에 존재하는 스승의 모습
두 화가의 마지막 그림
예술의 길은 끝이 없고
 
제3부 그림 나이, 사람 나이
아름다움과 눈물
잿더미 속의 녹색 풀
장발 선생과의 해후
인생무상
단 한 번의 이 삶을
그림 나이, 사람 나이
초로일지(初老日誌)
화가와 그림
유채꽃과 세한도(歲寒圖)
가지 잘린 플라타너스
맏딸, 첫 아기
어린 시절과 할머니
골목 청소하는 이야기
이런 일 저런 일
꿈과 현실 사이에서
맑은 이슬방울처럼 그렇게

제4부 한국 교회미술의 선구자들
장발, 한국 교회미술의 씨앗을 뿌리다
석조예술을 교회미술에 접목시킨 이순석
무한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김종영
성상조각의 선구자 김세중
한국적 성화를 예술로 격상시킨 문학진
건축가 이희태의 혜화동성당과 절두산성당
유리화의 개척자 이남규
최의순과 절두산성당의 십사처 조각
장익, 한국 교회미술의 전도사

수록문 목록


최종태(崔鍾泰)는 1932년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 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공주교육대, 이화여대 교수를 거쳐, 1970년부터 근 삼십 년간 서울대 미대 교수를 역임했다. 조각을 주된 작업으로 해 오는 한편, 소묘, 파스텔 그림, 매직마커 그림, 목판화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해 왔고, 국내외에서 수십 차례의 전시를 가진 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김종영기념사업회 회장, 김종영미술관 관장,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이사,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이사, 이동훈미술상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예술가와 역사의식』(1986), 『형태를 찾아서』(1990),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만들고 싶다』(1992), 『나의 미술, 아름다움을 향한 사색』(1998), 『이순의 사색』(2001), 『고향 가는 길』(2001) 등이 있고, 작품집으로 『최종태』(전2권, 1988), 『최종태』(1992), 『최종태 교회조각』(1998), 『최종태: 소묘―1970년대』(2005), 『최종태: 파스텔 그림』(2006), 『먹빛의 자코메티』(2007) 등이 있다.
 


조각가 최종태는 꾸준히 창작활동에 매진해 온 정열적인 화가이면서 동시에 잔잔하면서도 빼어난 매력을 지닌 글쓰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동안의 창작활동 못지 않게 그는 『예술가와 역사의식』 『형태를 찾아서』 등의 예술 에세이들을 내놓으면서 비록 높지는 않으나 분명하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자신을 드러낸 바 있다. 40-50대를 매듭지으면서 씌어진 중간 결실이 위의 두 책이라면, 『나의 미술, 아름다움을 향한 사색』은 60대에 들어서서 보고들은 것들과 만난 사람들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 과정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이루어지되, 자신의 아름다움을 향한 사색과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림 그리는 일이란 결국 나를 찾는 일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잃어버린 나,
빼앗긴 나를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나의 정신은 강대한 세력의 그림들 속으로
함몰되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부재(不在)를
초래했습니다. 저 바깥의 아름다움에 끌려서
진정한 나는 산산이 분산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는 안간힘을 다하여 흩어져 있는 나를 불러
모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예술가는 분산된 나를
다 불러 모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것이 나였구나!’ 하고
스스로 감격하는 날을 고대하는 것입니다. ”
─「한국적이라고 하는 것에 관하여」에서

초판을 출간한 지 십 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 애장판(愛藏板)은, 70대 중반을 살고 있는 최종태가 직접 만나고 겪어 온 우리나라 교회미술의 선구자들을 되새기며 그들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글 9편을 증보해 양장으로 꾸민 것이다.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 회장을 지내기도 한 최종태는 성상조각으로 그 자신이 이미 한국 교회미술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 서 왔으며, 그의 예술세계에서 등대와도 같았던 여러 스승과 예술적 동지들을 추억함으로써 개인적 사색을 넘어 시대적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한국 교회미술의 씨앗을 뿌린 장발(張勃), 석조예술을 교회미술에 접목시킨 공예미술가 이순석(李順石), 성상조각의 선구자 김세중(金世中), 한국적 성화를 예술로 격상시킨 문학진(文學晉), 혜화동성당과 절두산성당을 설계한 건축가 이희태(李喜太), 유리화의 개척자 이<
최종태 Choi, Jong-Tae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l 국전 초대작가 l 국전 추천작가상 수상 l 개인전 국내외 20여회 l 서울시 문화상 l 은관 문화 훈장 l 2009 가톨릭미술상 특별상 수상 l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l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l 김종영 미술관장 l 가톨릭 미술가협회 회장 l 장욱진 미술문화재단 이사

 
작품문의 및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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